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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PICK] “또 너냐?”, 5일 만에 다시 만난 아스톤빌라와 맨유! GM프레스 2022.01.13 11:06 1,447

 

“또 너냐?”, 5일 만에 다시 만난 아스톤빌라와 맨유!


 

“또 너냐?”, FA컵 64강에서 격돌했던 아스톤빌라와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다시 맞붙는다. 

 

 

아스톤빌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파크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아스톤빌라는 승점 22점(7승 1무 1패, -5)으로 14위에, 맨유는 승점 31점(9승 4무 6패, +3)으로 7위에 올라있다. 

 

 

홈팀 아스톤빌라는 스티븐 제라드 부임 이후 재정비를 마치며 연승을 거두기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부진을 겪고 있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이 이어졌으며 첼시와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경기와 맨유와의 FA컵 64강에서 연달아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에서 아스톤빌라는 선수 영입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맨유전 직후인 12일 필리페 쿠티뉴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6개월 임대를 공식 발표했으며, 다수의 EPL 팀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겨울 이적시장의 핫 매물인 뤼카 디뉴의 이적을 성사시켰다.

 

 

두 선수의 영입으로 아스톤빌라는 미드필더진을 보강함과 동시에 어린 수비진들에 경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원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울버햄튼전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랑닉 감독 체제에서의 첫 패를 떠안았다. 랑닉 감독 특유의 4-2-2-2 포메이션으로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전환을 시도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상대에게 역습만 허용하며 경기력에서 문제점을 노출했다.

 

 

또한 경기 후에는 선수단의 불만과 라커룸에서의 파벌, 불화설 문제까지 수면으로 떠오르며 경기 안팎으로 흔들리게 된 맨유였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했던 상황에서 맨유는 아스톤빌라와의 FA컵 맞대결에서 치열한 경기 끝에 1-0 승리를 가져오며 한숨 돌리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리그에서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현재 맨유는 승점 31점으로 선두 맨시티(승점 53점)와의 승점 차가 22점까지 벌어지며 우승과 거리가 멀어졌고, 4위 아스널(승점 35점)에도 승점 4점 뒤처진 7위에 위치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서 멀어진 상태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최우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말에 펼쳐지는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며 승점 차를 좁혀야 한다. 

 

 

5일 만에 펼쳐지는 리턴 매치에서 두 팀의 선발 명단은 상당수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아스톤빌라에서는 경고 누적 징계로 인해 중앙 미드필더 존 맥긴이 출전할 수 없으며, 그 자리를 모건 산손이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야심차게 영입된 쿠티뉴가 지난 경기 부진했던 대니 잉스를 밀어내고 올리 왓킨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와 함께 스리톱을 구성할 수 있으며, 뤼카 디뉴 역시 맷 타겟을 밀어내고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할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던 맨유는 더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미한 엉덩이 부상으로 결장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카바니와 함께 투톱으로 나서며, 경고 누적 징계로 빠지는 스콧 맥토미니와 루크 쇼의 빈자리를 도니 반 더 비크와 알렉스 텔레스가 메우며 4-3-1-2 포메이션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스티븐 제라드 감독과 랄프 랑닉 감독 모두 상대 전술에 유연하게 대응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전술 철학을 그대로 경기장에서 실현시키는데 집중한 바 있다. 5일간의 시간 동안 두 감독이 상대 맞춤 전술을 준비해왔을지 주목해보는 것도 경기를 관전하는 재미 포인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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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트래포드에서도 ‘졌잘싸’를 시전했던 아스톤빌라, 빌라 파크에서는 일을 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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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맨유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내 스포츠 승부 예측 게임 업체 '스포라이브'는 아스톤빌라에게 3.12배, 맨유에 2.31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이번 경기는 다득점 경기가 될 확률이 비교적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 득점의 총합이 2.5골 이하일 것이라는 배당에 2.09배를, 2.5골 이상에는 1.81배를 책정했다. 

 

 

홈팀 아스톤빌라에게 1점의 핸디캡을 준 경우 아스톤빌라의 배당이 1.64까지 낮아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두 팀의 경기는 한 점 차 내의 초접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배당률만을 고려한다면 맨유의 2-1 승리를 점치는 것이 합리적이나 올드트래포드에서도 접전을 치뤘던 두 팀이 빌라 파크에서 경기를 펼친다는 점과 영입을 통해 아스톤빌라의 전력이 상승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 아스톤빌라의 2-1 승리를 예측해 본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홍성훈

 

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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