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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PICK] SON 없는 토트넘, 1차전 패배 설욕 가능할까? GM프레스 2022.01.12 10:57 507


SON 없는 토트넘, 1차전 패배 설욕 가능할까?

  

 

에이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첼시를 상대한다. 과연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까?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정확히 1주일 만의 리턴매치다. 지난 준결승 1차전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0-2로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2시즌 연속 EFL컵 결승 진출을 노렸던 토트넘에게 결승 진출 적신호가 켜졌다.

 

 

경기력 면에서 우려점들이 속속히 드러났던 1차전이었다. 토트넘은 주전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켰음에도 뚜렷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에는 단 한차례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으며, 이른 실점과 더불어 자책골까지 허용하며 등 수비에서도 불안함을 보였다.

 

 

경기 이후에는 팀의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 소식까지 들려오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손흥민은 첼시전 직후 다리에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검사를 진행했는데, 최소 2주 이상 아웃 판정을 받았다. 마땅한 대체자가 없는 손흥민의 결장으로 인해 토트넘은 공격에서 실마리를 풀어줄 새로운 대안을 가져와야 하게 됐다.

 

 

두 골을 리드한 채 2차전을 치르는 첼시는 비교적 여유로워 보인다. 리그컵 1차전 이후 치러진 FA컵 64강에서 약팀 체스터필드를 만나 기분 좋은 5-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살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갈등을 겪은 후 공개 사과를 했었던 로멜루 쿠카쿠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속죄포를 터트렸으며, 티모 베르너와 허드슨-오도이 등 5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득점 감각을 찾았다. 이른 시간 승부를 결정지은 첼시는 주전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체력 안배까지 할 수 있었다.

 

 

반면 토트넘은 FA컵에서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EFL컵 2차전을 준비하고자 했으나. 3부 리그 팀인 모어컴비를 상대로 선제골을 허용하는 등 공수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리  윙크스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이 없었더라면 충격패를 당할 수도 있었던 경기력이었다. 

 

 

손흥민이 빠진 자리에 나온 델레 알리, 브라이언 힐 등은 별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전반에 유효 슈팅 1개를 기록하는데 그치자 결국 콘테 감독은 아껴뒀던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하며 전력을 소모할 수밖에 없었다. 

 

 

축구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첼시전에서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토트넘이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인, 모우라와 함께 중앙 지향적인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셀소의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그가 손흥민을 대신해 첼시의 단단한 수비 조직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공식전 10경기 연승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탄 첼시지만 불안 요소는 아직 남아있다. 바로 수비진에게 찾아온 부상 악령이다. 

 

 

현재 첼시에서는 벤 칠웰, 리스 제임스, 트레보 찰로바 등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이들을 대체해야 하는 마르코스 알론소는 이번 시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스필리쿠에타 역시 경미한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던 에두아르도 멘디 골키퍼까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빠져있는 상황이기에 수비진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의 활약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양성반응으로 1차전에 뛰지 못한 수비수 티아구 실바와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의 출전이 가능해졌기에 이들이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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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쓸 수 없는 토트넘,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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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첼시의 약간 우세를 예상했다. 국내 스포츠 승부 예측 게임 업체 '스포라이브'는 토트넘에게 2.75배, 첼시에 2.66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이번 경기는 다득점 경기가 될 확률이 비교적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 득점의 총합이 2.5골 이하일 것이라는 배당에 1.95배를, 2.5골 이상에는 1.93배를 책정했다. 

 

 

배당률을 고려한다면 양 팀의 1-1 무승부 혹은 첼시의 2-1 승리를 예측하는 것이 확률적인 면에서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팀의 에이스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손흥민이 빠지며 힘을 잃은 토트넘의 공격진임을 고려해 첼시의 1-0 승리를 예측해 본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홍성훈

 

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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