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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PICK] “뛸 선수가 없어”... 울상인 레스터와 왓포드 두 팀의 맞대결! GM프레스 2022.01.06 13:41 2,875

 

“뛸 선수가 없어”... 울상인 레스터와 왓포드 두 팀의 맞대결!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레스터와 왓포드가 FA컵에서 격돌한다. 

 

 

레스터 시티는 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왓포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을 치른다.

 

 

리버풀을 상대로 극적인 1-0 승리를 거두며 한숨 돌린 레스터에게 더 큰 위기가 찾아왔다. 새해 첫날 노리치와의 경기가 연기된 데 이어, 9일 왓포드와의 FA컵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채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특히 수비진의 공백이 눈에 띈다. 현재 웨슬리 폰파나, 리카르도 페레이라, 라이언 버틀란드, 차을라르 쇠윈쥐, 조니 에반스, 제임스 저스틴까지 중앙 수비, 측면 수비 가릴 것 없이 수비진을 구성하는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다. 또 여기에 다니엘 아마티와 수비형 미드필더 윌프레드 은디디 마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차출되며 공백이 생겼다. 리그에서 최다 실점 5위에 해당하는 33실점을 허용하며 수비력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는 레스터는 유일한 성인 레벨 수비수 야닉 베스터가르드와 함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난제에 직면했다. 

 

 

공격진은 수비진에 비해 상황이 낫긴 하지만 제이미 바디와 팻슨 다카의 부상과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대표팀 차출로 인해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노리치전 연기로 인해 시간을 벌며 제임스 메디슨과 하비 반스가 부상을 털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긴 하지만, 아직 100% 확신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엔조 페레즈, 마크 올브라이턴 등 그동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후보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해 보인다.

 

 

레스터를 상대하는 왓포드는 지난 1일 토트넘에게 패하며 리그 6연패를 기록했다. 시스코 무뇨스 감독을 경질하고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선임했으나, 여전히 2승 9패를 기록하는 등 부진에 탈출하지 못하며 감독 교체 효과를 못 보고 있다. 어느덧 리그 순위는 17위까지 떨어졌고, 최하위 노리치와의 승점 차도 3점까지 줄어들며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신세가 됐다.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레스터를 상대하게 된 가운데, 왓포드 역시 이 경기에서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다. 좌우 풀백 대니 로즈와 키코 페메니아, 중앙 미드필더 피터 에테보에 이어 에이스 이스마일로 사르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임란 루자와 아담 마시나, 윌리엄 트루스트에콩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차출됐다. 

 

 

여기에 니콜라 은클루, 벤 포스터, 크리스티안 카바셀레 역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라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며, 특히 8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핵심 공격수 데니스는 바로 전 경기인 토트넘전에서 부상을 입었기에 라니에리 감독이 무리시키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선수들의 대거 이탈로 인해 왓포드에는 5일 오전(한국 시간) 영입한 니스 출신의 레프트 백 하사네 카마라에 곧바로 출전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36경기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11경기에 출전하며 니스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카마라가 프랑스 무대에서의 활약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면 왓포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한편 라니에리 감독은 2015-2016시즌 승격팀 레스터의 창단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경력이 있다. 지난 11월 펼쳐졌던 레스터와 라니에리 왓포드 감독의 맞대결에서는 바디의 멀티골에 힘입어 레스터가 4-2 승리를 거뒀다. 바디의 결장이 예정된 가운데 왓포드와 라니에리 감독이 복수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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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에 지고 울 라니에리...경질이 가까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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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레스터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내 스포츠 승부 예측 게임 업체 '스포라이브'는 레스터에 1.51배, 왓포드에 5.93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이번 경기는 다득점 경기가 될 확률이 비교적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 득점의 총합이 2.5골 이하일 것이라는 배당에 2.1배를, 2.5골 이상에는 1.75배를 책정했다. 양 팀 모두 전력의 공백이 상당한 상태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레스터가 상당한 우위에 있음은 분명하다. 레스터가 왓포드를 3-1로 꺾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홍성훈

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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