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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PICK] 세상에서 가장 비싼 두 팀, 맨시티 vs PSG... A조 1위의 주인공은? GM프레스 2021.11.23 16:55 2,366

 

세상에서 가장 비싼 두 팀,
맨시티 vs PSG... A조 1위의 주인공은?



 

‘1080M€ vs 990M€’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스쿼드를 구축한 두 팀이 격돌한다.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 A조 1위 자리를 차지할 팀은 어디일까?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망(PSG)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을 치른다. 홈팀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9점(3승 1패, +8)으로 조 1위에, 원정팀 PSG는 승점 8점(2승 2무, +3)으로 조 2위에 올라있다. 

 

 

 

그야말로 억소리 나는 대결이다. 지난 10여년간 맨체스터 시티는 셰이크 만수르를, PSG는 카타르 왕족을 등에 업고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줄줄이 영입했다. 그 결과 현재 트랜스퍼마켓 기준 맨시티의 전체 스쿼드 평가액은 1,080M€(약 1조 4,469억 원), PSG는 990M€(약 1조 3,260억 원)으로 각각 전 세계 1, 2위에 올라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후벵 디아스, 나단 아케, 페란 토레스 등을 영입하며 천문학적인 돈을 사용했다, 그 결과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리그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에도 맨시티의 씀씀이는 변하지 않았다. 아스톤빌라로부터 잭 그릴리쉬 한 명을 영입하는데만 1억 1,750만 유로(약 1,577억 원)을 사용하며 구매력을 과시했다.

 

 

 

잭 그릴리쉬가 이적료만큼의 활약을 펼치고 있지 못함에도 이번 시즌 맨시티는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선 승점 26점(8승 2무 2패)으로 선두 첼시에 승점 3점 뒤진 2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는 PSG에 승점 1점 앞선 1위에 올라있다.

 

 

또한 최근 분위기 역시 최고조에 올라있는 맨시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더비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으며, 지난 주말 에버튼을 3-0으로 대파하는 등 기세를 타고 있다. 맨시티는 이 기세를 몰아 지난 조별리그 2차전 파리 원정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자 한다.

 

 

 

PSG 또한 돈에서는 밀리지 않는다. 지난 시즌 PSG는 프랑스 FA컵(쿠프 드 프랑스)와 프랑스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에 성공하며 시즌 더블을 기록하긴 했지만, 리그 우승을 릴 OSC에게 내줬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선 맨시티에게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가장 중요한 두 대회에서의 실패를 맛본 PSG는 이번 여름 또다시 큰 돈을 풀었다. 

 

 

 

아치라프 하키미를 옵션 포함 7,100만 유로(약 940억 원)에 영입했으며,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았던 리오넬 메시에 연봉 3,500만 유로(약 47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계약을 제시하며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또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며 스쿼드를 보강했다. 

 

 

 

기존의 탄탄한 스쿼드에 더해 추가 보강까지 성공한 PSG는 이번 시즌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며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1경기를 덜 치뤘음에도 승점 37점(12승 1무 1패, +18)을 기록하며, 승점 26점의 2위 OSG 니스(8승 3무 3패, +14)에 11점이나 앞서 있으며.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로 ‘1강’의 위엄을 뽐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2승 2무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는 PSG는 맨시티 원정에서 지난 시즌 4강에서의 복수와 함께 조 1위 탈환을 노린다.  

 

 

 

가장 비싼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지만, 경기 전부터 두 팀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맨시티는 이미 지난 10월, 팀의 유일한 약점인 최전방 공격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페란 토레스가 골절상으로 이탈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지난 19일에는 팀에서 가장 높은 몸값으로 평가받는 케빈 더 브라위너(시장 가치 1억 유로, 약 1340억 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공격 전개와 마무리를 담당하는 두 선수의 이탈로 인해 맨시티는 걱정거리를 떠안게 됐다.

 

 

 

맨시티는 두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리야드 마레즈를 선발 출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마레즈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주로 교체 출장하며 리그 2골 1도움에 그치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며 4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는 PSG를 상대로 2경기 3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여주며 팀을 결승 무대로 이끌었다. 지난 조별리그 2차전의 침묵을 딛고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하며 PSG 킬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면 PSG는 공격진의 활약이 절정에 올라있다. 음바페는 A매치 2경기 5골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네이마르는 지난 보르도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이 밖에 바이날둠, 앙헬 디 마리아 등 많은 선수들도 후방에서 팀의 공격을 지원하고 있다. 공격진들의 활약 덕분에 PSG는 지난 4경기 동안 6실점을 한 수비 불안에도 불구하고 3승 1무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메시의 팀 적응이 완전히 끝난 것 또한 PSG엔 굉장한 희소식이다. 메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만 3골을 기록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낭트와의 경기에서 6경기만의 리그앙 데뷔골을 뽑아내며 부담감을 완전히 털어내는 성공했다. PSG 적응을 끝마친 메시가 음바페, 네이마르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할 수만 있다면 지구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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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조금 더 비싸!
맨시티, PSG 상대로 홈 무패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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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홈팀 맨체스터 시티의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라이브'는 맨시티에 1.65배, PSG에 5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맨시티의 승리 확률(60%)은 PSG의 승리 확률(20%)보다 높다.

 

 

또한 이번 경기는 다득점 경기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 득점의 총합이 3.5골 이하일 것이라는 배당에 1.61배를, 3.5골 이상에는 2.46배를 책정했다. 기준점이 3.5점인 것으로 보았을 때, 총합 3골 이내의 다득점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배당률과 함께 맨시티가 PSG를 상대로 홈에서 진 적이 없다는 점과 두 팀의 역대 맞대결에서 모두 2골 차 이내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는 점을 고려해 맨시티의 2-1 승리를 예상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홍성훈

 

 

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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