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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PICK] 아직 미완성인 콘테의 토트넘, 비엘사의 리즈 꺾고 ‘스텝 업’할까? GM프레스 2021.11.18 11:18 127

 

콘테 감독의 토트넘 적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A매치 휴식기 이후 펼쳐지는 리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스텝 업’할 수 있을까?

 

 

 

토트넘 훗스퍼와 리즈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를 치른다. 홈팀 토트넘은 승점 16점(5승 1무 5패, -7)으로 9위에, 원정팀 리즈는 승점 11점(2승 5무 4패, -7)으로 15위에 올라있다. 

 

 

 

홈팀 토트넘은 개막 3연승 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진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했다. 그리고 팀을 구해낼 소방수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부임 후 단 2경기였지만 콘테 감독의 효과는 나타났다. 콘테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인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4차전 피테서(네덜란드)와 경기에서 3-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으며,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는 에버튼과 0-0으로 비기며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향후 하위권에 위치한 리즈(15위), 번리(18위), 브렌트포드(14위)를 상대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 함께 대반격을 노린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과 함께하는 원정팀 리즈는 시즌 초부터 위기에 빠졌다.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9위에 올랐던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리즈 특유의 닥공 전술이 통하지 않았고 15위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최근 조금씩 살아나는 듯한 모습이다. 개막 후 6경기에서는 3무 3패를 기록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을 획득했다. 직전 라운드에선 난적 레스터와 1-1로 무승부를 거두며 자신감까지 찾았다. 리즈는 토트넘을 꺾고 다시 한번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려 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스리백 중심의 안정적인 전술을 구사하는 콘테 감독과 포백과 함께 앞만 보는 닥공 전술을 구사하는 비엘사 감독의 지략 대결이 주목을 받는다.

 

 

 

콘테 감독은 주로 포백 중심의 경기를 풀어가던 토트넘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비테세전과 에버턴전에서 모두 3-4-3 전술을 사용하며 견고한 수비를 형성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3-4-3 전술을 그대로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콘테 감독을 고심에 빠지게 만드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리백의 핵심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A매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이탈하며, 중원의 살림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도 부상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것이다. 올리버 스킵이 경고 누적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을 대체할 선수 조합을 구성해야 하는 콘테 감독이다. 

 

 

 

중원과 후방에 물음표가 남겨진 토트넘은 결국 손흥민과 케인에 희망을 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 토트넘의 공격진 중에서 유일하게 제 몫을 하고 있는 선수다. 이번 시즌 팀이 기록하고 있는 9골 중 4골을 책임지며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지난 이라크전에서는 A매치 30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을 예열했다. 

 

 

 

반면 케인은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중 한 명이다. 단 1골을 득점하는데 그치며 고립된 손흥민을 도와주지 못했다. 하지만 반전의 계기는 마련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소화한 알바니아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산마리노전에서는 포트트릭을 터트리며 자신감을 찾았다. 손-케 듀오가 지난 시즌의 활약을 재현해 줄 수 있다면 11경기 9득점에 그치고 있는 토트넘의 득점 가뭄은 해결될 수 있다.  

 

 

 

비엘사 감독은 이번 시즌 4-2-3-1 전술을 주 포메이션으로 하고, 3-3-3-1을 서브 포메이션으로 가져가고 있다. 토트넘을 상대로는 지난 레스터전에서 효과를 봤던 4-2-3-1 전술을 그대로 들고 올 것으로 보인다. 

 

 

 

리즈 역시 선수 구성에 있어 어려움은 존재한다. 지난 시즌 17골 6도움을 기록했던 핵심 공격수 패트릭 뱀포드을 포함해 라이트백 루크 에일링, 센터백 로빈 코흐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이탈해있기 때문이다. 힘겨운 상황이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미드필더 케빈 필립스를 중심으로 데니얼 제임스, 하피냐 등 많은 젊은 선수들을 믿고 위기를 헤쳐나갈 수밖에 없다.

 

 

 

리즈에서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하피냐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하피냐는 지난 시즌 리즈로 이적하자마자 비엘사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주전으로 자리매김했고, 리그 6골 9도움을 기록하며 리즈의 승격 첫해 9위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리그 10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월드클래스로 평가받고 있는 손흥민과 케인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활약할 수 있다면 본인의 주가를 더욱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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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홈팀 토트넘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내 스포츠 승부 예측 게임 업체 '스포라이브'는 토트넘에 1.75배, 리즈에 4.49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토트넘의 승리 확률(57%)은 리즈의 승리 확률(22%)보다 높다.

 

 

 

또한 이번 경기는 다득점 경기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 득점의 총합이 2.5골 이하일 것이라는 배당에 2.13배를, 2.5골 이상에는 1.79배를 책정했다. 홈팀 토트넘에 –1의 핸디캡을 준 경우엔 두 팀의 배당이 거의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이 경기는 1골 차 이내의 접전이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토트넘이 손흥민의 활약 속에 2-1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홍성훈

 

 

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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