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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PICK] ‘순위 차트 역주행’ 아스널, 리버풀 꺾고 ‘4스널’ 과학 되찾을까? GM프레스 2021.11.17 15:30 1,885

 

한때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아스널이지만, 어느덧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과연 아스널은 리버풀을 꺾고 ‘4스널’ 과학을 되찾을 수 있을까? 

 

 

 

리버풀과 아스널은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를 치른다. 홈팀 리버풀은 승점 22점(6승 4무 1패, +20)으로 4위에, 원정팀 아스널은 승점 20점(6승 2무 3패, +0)으로 5위에 올라있다. 

 

 

 

4위, 더 높은 곳을 갈망했던 과거의 아스널에겐 애증의 순위였다. 매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을 라이벌 팀들에게 내줘야 했고,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채 4위 자리에 만족해야 했다. 이 때문에 아스널을 조롱하는 의미의 ‘4스널’, ‘아스널 4위는 과학’ 등의 놀림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현재의 아스널에게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걸린 4위 자리마저 너무 간절해졌다. 최근 5시즌 동안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4위 자리조차 구경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5-6-5-8-8위’에 그치며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었던 아스널은 이번 시즌 역시 개막 3연패로 출발하며, 4위 자리와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9월 이후 아스널은 완전히 변모했다. 최근 공식전 10경기 무패(8승 2무)와 함께 리그 8경기 무패행진(6승 2무)을 달리며 리그 20위에서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어느덧 선두 첼시(승점 26점)와 승점 차를 6점까지 좁혔으며, 4위 리버풀과 승점 2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그리고 아스널에 4위 탈환 찬스가 빠르게 찾아왔다. 이번 주말 펼쳐지는 12라운드에서 곧바로 4위 리버풀을 상대하는 일정을 맞이한다.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아스널은 4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로 꼽히는 리버풀을 상대함에도 아스널은 기세등등한 모습이다. 선수들은 무려 3달 가까운 시간 동안 패배를 모르고 진격하며 위닝 멘탈리티와 자신감을 얻었으며, 팬들 역시 과거 03-04 무패 우승 시즌을 떠올릴 정도로 아스널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널은 최고조에 올라있는 기세로 리버풀을 제압하며 공식전 11경기 무패를 이어가고자 한다.

 

 

 

반면 아스널은 상대하는 리버풀은 잠깐 주춤한 모습이다. 10라운드까지 무패를 기록하며 유일한 리그 무패 팀으로 남아있었으나, 11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2-3으로 일격을 당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최근 리그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에 밀린 4위까지 추락했다. 프리미어리그 2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은 빠르게 선두 첼시와 승점 차를 좁혀야 하는 미션을 받아들게 됐다.

 

 

 

잠깐 주춤하긴 했으나 리버풀 역시 아스널이 두렵지는 않다.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4전 전승, 카라바오컵 2전 전승을 포함해 공식전 승률 70%를 기록하는 등 유럽 최고 팀으로서의 포스를 내뿜고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리버풀은 아스널에 앞서 있다. 최다 득점 1위 팀 리버풀이 기록하고 있는 31득점은 아스널(13득점)의 2배가 훌쩍 넘는 수치이며, 실점에서도 리버풀은 아스널(13실점)보다 적은 1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 경기가 펼쳐지는 장소가 안필드라는 점도 리버풀을 웃음 짓게 만드는 요소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펼쳐진 최근 5시즌 리그 맞대결에서 모두 3골 이상을 득점하며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This Is Anfield’를 아스널에게 각인시키고자 한다. 

 

 

  

난타전 양상이 유독 잦은 두 팀의 맞대결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경기 양상을 바꿀 수 있는 한방을 가진 선수들이다. 아스널에서는 에밀 스미스 로우를, 리버풀에서는 모하메드 살라를 키 플레이어로 선정한다.

 

 

 

‘초신성’ 스미스 로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아스널의 10번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는 이번 A매치 직전에 펼쳐진 레스터전과 왓포드전에서는 결승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으며, 처음으로 발탁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월드컵 예선 2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A매치 데뷔골과 어시스트를 모두 기록하기도 했다. 2000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를 대표할 선수로 각광받고 있는 그의 재능이 리버풀을 상대로도 통할 수 있을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살라는 현시점에서 이견 없는 프리미어리그 ‘No.1 공격수’다. 그는 11경기에서 10골 7도움이라는 놀라운 공격포인트 생산력을 보여주며 득점, 도움 순위에서 모두 1위에 올라있다. 또한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리버풀 역사상 최초 ‘10경기 연속 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통산 106호 골로 아프리카 역대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다.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하고 있는 파라오 살라의 득점쇼가 펼쳐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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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시간? 이번 과목은 리버풀의 수학 시간,
손가락으로 골을 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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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홈팀 리버풀의 압도적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라이브'는 리버풀에 1.5배, 아스널에 5.97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리버풀의 승리 확률(67%)은 아스널의 승리 확률(17%)보다 높다.

 

 

 

또한 이번 경기는 다득점 경기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 득점의 총합이 2.5골 이하일 것이라는 배당에 2.63배를, 2.5골 이상에는 1.54배를 책정했다. 홈팀 리버풀에 –1의 핸디캡을 준 경우에도 리버풀의 배당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봤을 때, 이 경기는 리버풀의 우세 속 난타전이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리그 최다 득점 팀 리버풀이 공격력을 뽐내며 아스널에 3-1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홍성훈

 

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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