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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PICK] ‘사자와 여우의 시간’ 첼시vs레스터, FA컵 결승전 리턴매치! GM프레스 2021.11.17 15:00 3,569

 

 

지난 시즌 FA컵 결승에서 만난 두 팀이 다시 만난다. 준우승의 아픔을 맛본 첼시가 레스터에게 달콤한 복수를 할 수 있을까. 

 

 

 

레스터 시티와 첼시는 2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를 치른다. 11라운드 종료 기준, 레스터 시티는 4승 3무 4패(승점 15점)로 12위에, 첼시는 8승 2무 1패(승점 26점)로 리그 1위에 위치해있다.

 

 

 

홈팀 레스터의 시즌 초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무엇보다 수비가 눈에 띄게 나빠졌다. 레스터는 지난 리그 10경기에서 클린 시트에 실패했다. 이는 2019년 3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실점 기록이다. 가장 큰 이유는 핵심 수비수였던 제임스 저스틴과 웨슬리 포파나의 장기 부상이다. 대체 선수로 영입한 야니크 베스테르고르는 레스터 수비에 적응하지 못한 채 주전에서 밀려났다. 이에 브랜드 로저스 감독은 3백을 가동해 변화를 꾀했지만 안정감을 되찾을 순 없었다.

 

 

 

반면에 원정팀 첼시는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특히 수비가 독보적이다. 첼시는 올 시즌 리그에서 오픈 플레이 실점이 단 한 골에 불과할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축구전문분석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래로 공식 대회 29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유럽 5대 리그 팀 중 최다 기록이다. 첼시는 ‘수비는 트로피를 부른다’는 격언처럼, 난공불락의 수비를 앞세워 2016-17 시즌 이후 5시즌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레스터는 수비진에 이어 ‘중원의 핵심’ 유리 틸레망스가 종아리 부상으로 벨기에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틸레망스는 3주 가량 경기에 뛸 수 없어 첼시전 출전이 어렵다. 틸레망스는 올 시즌 공수 전반에 걸쳐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기에 그의 결장은 레스터에게 치명적이다. 레스터는 틸레망스의 빈자리를 윌프레드 은디디와 부바카미 수마레로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혹은 전체적인 포메이션에 변화를 줄 가능성도 존재한다. 로저스 감독은 불안한 수비와 틸레망스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3백과 투톱으로의 전환이다. 발이 느린 찰라르 쇠윈쥐와 베스테르고르의 수비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제이미 바디와 켈레치 이헤나초 투톱을 기용할 수 있다. 두 선수는 함께 선발출전한 EPL 32경기 동안 33골을 득점할 만큼 파괴적이다. 레스터가 3백과 투톱 카드를 꺼내 들어 첼시를 괴롭힐지 관심이 쏠린다. 

 

 

 

첼시는 야심차게 영입한 로멜루 루카쿠가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첼시는 확실한 해결사 없이도 승승장구했다. 그 비결은 바로 풍부한 선수층이다.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선수가 득점에 관여해 승점을 쌓았다. 무려 15명의 선수가 리그에서 27골을 합작했다. 이젠 루카쿠가 부상에서 돌아와 공격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사랑니로 고통을 호소하던 메이슨 마운트도 발치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확실한 득점자원들이 돌아온 첼시의 창은 더 날카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투헬 감독은 선수들에게 적절한 로테이션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번 A매치 기간에 차출된 선수들을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을 듯하다. 현재 마테오 코바치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뛸 수 없어 중원 조합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조르지뉴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 2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 자리를 두고 사울 니게즈, 루벤 로프터스 치크, 로스 바클리가 경쟁한다. 과연 어떤 선수가 캉테의 파트너로 선택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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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 첼시, 여우 잡고 리그 1위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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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첼시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라이브’는 첼시의 승리에 1.78배, 레스터의 승리에 4.69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배당률은 1에 가까울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첼시의 승리확률(54%)이 레스터의 승리확률(20%)보다 2배 이상 앞서있다. 만약 홈팀 레스터에게 +1골의 핸디캡을 줄 경우 레스터의 승리확률은 48%까지 올라간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득점 차가 1골 이하인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경기는 득점 총합이 2.5골 이하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팀 득점 총합이 2.5골 이하에 1.89배, 2.5골 이상에 2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레스터의 로저스 감독은 감독 경력을 통틀어 첼시를 상대로 단 2승에 불과할 정도로, 유독 첼시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양팀의 최근 19번의 맞대결을 살펴보면 첼시가 10승 5무 4로 크게 앞서있다. 따라서 스포라이브가 제공한 배당률과 최근 상대전적을 고려할 때, 첼시의 2-0 승리가 예상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전병국

 

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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