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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PICK: 베트남 vs 일본] WC 본선까지 갈 길 바쁜 일본, ‘박항서 매직’을 잠재워라 GM프레스 2021.11.09 17:12 723

 

지난 10월 호주를 제압하며 한숨 돌린 일본이지만,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까지는 갈 길이 멀다. 베트남의 ‘박항서 매직’을 잠재우며 순위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베트남의 미딘 스타디움에서 베트남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5차전’을 치른다. 현재 일본은 2승 2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4위에, 베트남은 4패(승점 0점)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오만과 사우디에게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었던 일본은 난적 호주를 안방에서 꺾으며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여전히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2위 자리에 있는 호주(승점 9점)와는 승점 3점 차이가 난다. 게다가 오만(승점 6점)에도 다득점에 밀린 4위에 위치하고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도 물음표가 존재한다. 

 

 

벼랑 끝에서는 탈출했지만, 여전히 살얼음판 위에 있는 일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등의 가능성은 남아있다. 아직 최종 예선 경기는 팀당 6경기씩 남아있어 언제든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다.

 

 

일본은 11월 원정 2연전에 희망을 걸고 있다. 모두 원정 경기이긴 하지만 조 최하위인 베트남과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평가받는 오만을 상대하기 때문이다. 2연승을 거둔다면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권으로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도 있다. 호주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며 원정 2연전 전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우선 베트남의 박항서 매직부터 잠재워야 한다.

 

 

일본을 상대하는 베트남은 최종예선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사실상 월드컵 본선 진출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사우디, 중국, 오만에게 모두 3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호주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0-1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2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UAE에게 패했던 베트남은 A매치 5연패 수렁에 빠지며 침몰하고 있다.

 

 

이번 11월 2연전 일정도 베트남을 돕지 않는다. 홈 2연전이긴 하지만 상대가 너무 강하다. 본선 직행을 위해 최정예로 나서는 일본을 상대하며, 이후 곧바로 조 1위 팀 사우디를 상대해야 한다.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여하는 베트남은 승점 단 1점마저도 굉장히 절실하다. 최종예선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베트남은 홈 팬들 앞에서 다시 ‘박항서 매직’이 일어나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많은 홈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베트남이 일본을 상대로 역사적인 승점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정예로 나설 일본의 키 플레이어는 미나미노 타쿠미이다. 리버풀에서는 출장 기회를 많이 받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일본 국가대표팀 내에서는 큰 신임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달 28일 프레스턴과의 카라바오컵에 선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기도 했다. 위기에 빠져있는 일본을 구해낼 구세주가 될 능력 역시 충분히 갖춘 미나미노다. 베트남전에서 그가 득점을 터트릴 수 있을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베트남에서는 에이스 응우옌 꽝하이가 기대를 받는다. 그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베트남이 일본을 1-0으로 꺾을 때, 결승골을 터트렸던 선수다. 그는 이번 최종예선 1차전 사우디전에서도 선제 득점포를 가동하며 베트남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응우옌 꽝하이가 다시 한번 갈 길 바쁜 일본에 비수를 꽂으며 ‘일본 킬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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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쇼크는 용납 못해... ‘박항서 매직’은 연기처럼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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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원정팀 일본의 압도적 우세를 예상했다. 국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업체 '스포라이브'는 일본에 1.2배, 베트남에 19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일본의 승리 확률(80%)은 베트남의 승리 확률(6%)을 크게 상회한다.

 

 

또한 이번 경기는 다득점 경기가 될 확률이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 득점의 총합이 2.5골 이하일 것이라는 배당에 2.17배를, 2.5골 이상에는 1.76배를 책정했다. 홈팀 베트남에 +2골의 어드밴티지를 줘야 일본과 승률이 유사해지는 점을 고려해 봤을 때, 일본이 베트남을 압도하는 경기를 보여주며 ‘3-0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홍성훈

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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