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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풋볼라이브] 월드베스트? 예능형 골키퍼? 알리송, 황당 실수 연발 GM프레스 2021.02.09 16:49 202

 

[EPL 풋볼라이브] 월드베스트? 예능형 골키퍼? 알리송, 황당 실수 연발

 

 

 

 

 


[인터풋볼]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EPL 풋볼라이브'도 돌아왔다. 매주 펼쳐지는 축구 전쟁,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EPL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EPL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EPL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록들, 여기에 시간 절약은 덤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임팩트 있는 '짤'을 독자 분들에게 제공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 아스톤 빌라 1-0 아스널





똘똘 뭉친 아스톤 빌라가 아스널을 제압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빌라가 빠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분 트라오레의 패스를 받은 왓킨스가 아스널 골망을 흔들며 1-0을 만들었다. 아스널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동점을 노렸으나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 오바메양, 외데가르드, 윌리안을 투입해 공격의 숫자를 늘렸으나 효과는 없었다. 결국 경기는 아스톤 빌라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마르티네즈의 활약이 돋보였다. 마르티네즈는 아스널이 기록한 3개의 유효슈팅을 모조리 막아내며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전반 29분 자카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쳐내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마르티네즈의 안정적인 선방 속에 아스톤 빌라는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마르티네즈는 평점 7.8점을 받았는데 이는 득점을 기록한 왓킨스에 이어 팀 내 2위였다.


마르티네즈 입장에서 볼 때 친정팀 아스널을 상대로 기록한 활약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마르티네즈는 2010년 아스널 유스에 입단해 2012년 1군에 올라왔다. 하지만 기회를 얻지 못했고 총 6팀을 임대 다니며 기량을 쌓았다. 임대 복귀 후에도 여전히 벤치였으나 지난 시즌 주전 골키퍼 레노가 부상 당한 틈을 타 아스널 최후방을 지키게 됐다.


놀라운 선방을 보여준 마르티네즈는 아스널의 후반기 반등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을 이끌었다. 마르티네즈와 아스널의 동행은 지속될 것으로 보였으나 아스널은 레노를 택했다. 결국 마르티네즈는 아스톤 빌라로 떠났다. 마르티네즈는 아스톤 빌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EPL 정상급 골키퍼로 등극했다. 그는 리그 21경기서 24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아스톤 빌라의 팀 최소 실점 5위를 이끌고 있다.


반면, 아스널은 이번 경기에서 팀 플레이가 완벽히 실종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페페는 앞에 수비가 길목을 차단한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슈팅과 크로스를 남발하면서 팀의 공격 찬스를 날렸다. 또한 페페는 팀 최다인 3번의 슈팅을 기록했음에도 유효슈팅이 없었던 만큼 영점이 맞지 않았다. 이에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실책으로 골을 헌납한 세드릭(5.4점)에 이어 페페에게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이 6점을 부여했다.




# 맨유 3-3 에버턴





최근 데 헤아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30대에 접어든 데 헤아는 실수가 잦아졌고 선방률도 크게 감소했다. 올 시즌 부진이 더욱 두드러진다. 올 시즌 데 헤아는 EPL서 60.9%의 선방률을 기록 중인데 이는 리그 15경기 이상 소화한 골키퍼 중 2번째로 낮다. 맨유가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는 것을 보면 데 헤아의 불안한 모습은 팀에 마이너스 요인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 에버턴전 데 헤아의 문제점이 모두 나왔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에버턴과 2020-21시즌 치른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맨유는 전반전까지 2-0으로 앞서가다 후반 초반 2골을 허용해 동점을 헌납했다. 데 헤아의 실책이 실점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맨유는 후반 25분 스콧 맥토미니가 추가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까지 점수를 지키며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게 실점했다.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


해당 경기서 데 헤아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4.73점을 받았다. 양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영국 '90Min'도 평점 4점을 주며 혹평했다. 과거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데 헤아는 너무 많은 실책을 저지르고 있다. 에버턴전 실수 속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데 헤아는 오랫동안 정점에 머물렀지만 현재는 가파른 비탈길을 타고 있다. 그는 맨유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간절함을 잃은 것 같다. 맨유의 일부 선수들은 데 헤아가 왜 팀에서 최고 주급 수준을 받고 대우받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헨더슨이 그를 대체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 토트넘 2-0 WBA







발목 부상으로 2~3주 정도 결장이 예상됐던 케인이 깜짝 복귀했고,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이 다시 가동됐다. 케인과 손흥민이 전반부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토트넘의 첫 번째 슈팅은 손흥민이었다. 케인의 롱패스를 침착하게 잡아 놓은 뒤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막판 손흥민의 코너킥으로부터 오리에의 헤딩 슈팅까지 나왔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케인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호이비에르의 전진패스를 받은 케인이 빠른 침투 후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는 손흥민이었다.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모우라가 전방으로 공을 끌고 올라간 뒤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PL 공식 최우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무려 80.3%의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하며 KOTM(KING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결승골을 기록한 케인은 13.1%에 그쳤다. 그러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에게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했고, 경기 최우수 선수(MOM)도 케인의 몫이었다. 손흥민은 두 번째로 높은 7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고, 토트넘은 다시 이기는 법을 찾았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 리버풀 1-4 맨시티





알리송의 치명적인 실수들이 연이어 나오며 승부의 추는 맨시티로 기울었다. 후반 27분 알리송의 패스미스가 필 포든에게 걸렸고 이는 귄도안의 슈팅까지 이어져 2번째 실점을 내줬다. 맨시티는 알리송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더욱 거세게 압박했다. 알리송은 또 어이없는 실수를 범했고 후반 30분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골을 먹혔다. 후반 막판 포든의 원더골까지 허용해 결국 리버풀은 1-4로 대패했다.


대패의 결정적 요인이 된 알리송에게 혹평이 쏟아졌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양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3.73점을 부여했다. 영국 '90min'도 "아마 그의 경력 최악의 경기가 될 것이다. 2번째 실점 장면도 호러쇼였는데 3번째 실점 장면도 마찬가지였다"며 평점 3점을 줬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후반전 대참사의 원흉이었다"고 평가했다.


현지 팬들은 SNS를 통해 알리송을 로리스 카리우스에 비유했다. 그는 잦은 실수로 리버풀 팬들에게 비판을 받은 골키퍼였다. 특히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전서 최악의 활약을 펼쳐 '실수의 아이콘'이 됐다. 카리우스의 부진으로 리버풀은 결승전서 레알에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는 이후 리버풀을 떠나 베식타스, 우니온 베를린서 임대 생활을 했다.


현지 팬들은 "알리송은 카리우스가 UCL 결승에서 보인 모습을 보여줬어! 1경기서 2번의 실수를 했잖아!, 카리우스가 알리송을 봤다면 '나랑 같네'라고 했을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셰필드 1-2 첼시





티모 베르너가 첼시의 2골을 만들며 살아났지만 안토니오 뤼디거의 실수는 아쉬웠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첼시가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첼시의 첫 골이 나왔다. 왼쪽 측면을 파고들던 베르너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을 마운트가 슈팅으로 마무리해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에는 변수가 등장했다. 후반 10분 첼시 수비수 뤼디거가 멘디 골키퍼에게 건넨다는 공이 그대로 자책골로 연결됐다. 토마스 투헬 감독 선임 후 3경기 동안 실점이 없던 첼시는 허무하게 투헬 체제 첫 실점을 내줬다.


곧바로 첼시가 추가 득점 기회를 얻었다. 후반 13분 베르너가 상대 백패스를 끊어낸 뒤 골키퍼를 제쳤으나 골키퍼 몸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키커 조르지뉴가 골키퍼를 속이고 PK골을 성공시켰다. 2-1이 되자 첼시는 지루, 벤 칠웰, 베르너를 빼고 허드슨 오도이, 알론소, 캉테를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셰필드의 샤프가 때린 오버헤드슛을 멘디가 가까스로 쳐내며 2-1 승리를 따냈다.




# 이주의 희열도르: 투헬의 첼시, 4경기 무패 질주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진한 경기력 속 개선점을 찾지 못하고 성적까지 부진하자 그를 전격 경질했다. 이후 도르트문트, 파리생제르맹(PSG) 등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투헬 감독을 데려왔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었다.


투헬 감독은 오자마자 팀을 빠르게 다 잡았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를 센터백으로 활약하는 3백 전술을 내세웠다. 안토니오 뤼디거, 마르코스 알론소, 조르지뉴 등 램파드 체제에서 활용되지 못했던 선수를 고루 중용했다. 투헬 감독의 전술은 빠르게 첼시에 녹아들었고 4경기 무패라는 성적까지 이어졌다.


이른바 '새 감독 허니문' 기간이 계속되고 있는 첼시에 셔우드가 냉철한 분석을 내놓았다. 셔우드 감독은 토트넘, 아스톤 빌라에서 감독직을 수행한 바 있다. 셔우드는 EPL 프로덕션에 나와 "첼시는 투헬 감독과 단기 계약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투헬 감독이 첼시에서 감독직을 유지하고 싶다면 올 시즌을 4위로 마무리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얻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베르츠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그럼에도 하베르츠를 선발로 내세우는 것은 팀 전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결국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르너와 하베르츠는 투헬 감독 부임 후 경기에 나섰으나 둘 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 이주의 하이라이트: '짤'로 보는 EPL 이주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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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1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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