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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풋볼라이브] '돌아온 파라오' 살라, 역사에 남을 리버풀의 역습골 GM프레스 2021.02.02 18:35 150

 

[EPL 풋볼라이브] '돌아온 파라오' 살라, 역사에 남을 리버풀의 역습골

 

 

 

 

 


[인터풋볼]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EPL 풋볼라이브'도 돌아왔다. 매주 펼쳐지는 축구 전쟁,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EPL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EPL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EPL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록들, 여기에 시간 절약은 덤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임팩트 있는 '짤'을 독자 분들에게 제공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에버턴 0-2 뉴캐슬







 뉴캐슬의 지긋지긋한 무승 행진이 깨졌다. 지난 3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0-21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뉴캐슬은 리그 5연패를 비롯해 9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행진을 끝냈다.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 칼럼 윌슨이 해결사로 떠올랐다. 윌슨은 에버턴을 상대로 프레이저와 투톱을 이뤘고 후반 28분 코너킥을 헤더로 돌려놓으며 모처럼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윌슨은 후반 추가 시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맨시티 1-0 셰필드 







맨체스터 시티가 파죽지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EPL 21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44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승점 3점 차로 앞서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자 커리어 통산 500승이었다. 맨시티는 전반 9분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 제주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1-0을 만들었다. 셰필드는 동점을 위해 공격 자원을 대거 투입했으나 맨시티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맨시티가 승자가 됐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500번째 승리와 EPL 8연승을 일궈낼 수 있었다. 


셰필드전 승리를 더해 맨시티는 공식전 19경기 무패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지적되던 수비 문제가 해결된 것이 상승세의 결정적 요인이었다.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로 구성된 센터백 라인이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지만 제주스, 필 포든, 주앙 칸셀루 등이 완벽히 메웠다. 이처럼 공수가 완벽해진 맨시티의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 아스널 0-0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던 아스널과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3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아스널과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번 무승부로 맨유는 좋은 기록과 나쁜 기록을 하나씩 연장했다. 맨유는 아스널 원정 경기에서 비기면서 원정 무패행진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이번 시즌 맨유는 원정 11경기에서 8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빅6를 만난 6경기에서 4무 2패라는 저조한 기록도 이어졌다. 


아스널도 맨유전을 승리로 가져갈 수 있었다면 완벽한 상승세를 탈 수 있었지만 골대 불운에 시달렸다. 그대로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키어런 티어니 등 주축 자원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니콜라스 페페, 윌리안 등의 자원들이 회복세의 기미를 보인 것도 긍정적이다. 리그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6위권과의 격차를 승점 2점까지 좁혔다. 




# 첼시 2-0 번리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 부임 후 첫 승을 따냈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EPL 21라운드에서 번리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올렸다. 승점 33점이 된 첼시는 7위에 올랐다. 6위 토트넘과 승점 동률인 상황이다. 


이번에도 투헬 감독은 변칙 3백을 활용했다.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3백을 구성했고 좌우 윙백으로 마르코스 알론소, 칼럼 허드슨 오도이가 나섰다. 유기적인 움직임과 조직적인 압박으로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후 측면부터 이어지는 빠른 공격 패턴으로 번리를 무너뜨렸다. 


첼시는 단 1개의 슈팅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41분 아스필리쿠에타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39분 알론소가 환상적인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투헬 감독은 부임 2경기 만에 자신의 전술 색채를 입히며 첫 승을 따냈다. 뤼디거, 알론소 등 프랭크 램파드 전임 감독 체제에서 활약하지 못한 선수들이 활약한 것도 고무적이었다. 


아쉬운 것은 티모 베르너가 득점하지 못한 것이었다. 베르너는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유효슈팅 3회,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지만 번리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골은 없었으나 램파드 감독 시절보다 경기력이 상승된 것은 분명하다. 베르너까지 살아나면 투헬 감독의 첼시는 더욱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 1-3 리버풀 







리버풀이 수비수 줄 부상에도 다시 일어서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도 3-1 승리를 거두며 연승 궤도에 올랐다. 승점 3점을 더한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섰고 2위 맨유를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건 리버풀의 스타 모하메드 살라였다. 살라는 오리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12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여기에 후반 22분 아놀드, 샤키리로 이어진 중거리 패스를 전방에서 받은 뒤 깔끔한 오른발 마무리로 완벽한 카운터 어택을 펼쳤다. 후반 39분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바이날둠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완승을 거뒀다.


살라는 이번 멀티골로 무려 7경기 동안 이어진 골 가뭄을 해소했다. 지난 12월 19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두 달 가까이 득점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서 리그 15호골을 달성하며 단독 득점 선두를 치고 올라갔다. 




# 브라이튼 1-0 토트넘





토트넘이 리버풀전에 이어 브라이튼에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패했다. 4위권을 노려보던 토트넘은 이제 중위권 추락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을 우려했던 토트넘 팬들의 걱정이 현실로 드러난 경기였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빈 자리를 가레스 베일로 채우려고 했다. 베일과 손흥민의 공격을 통해 브라이튼의 수비를 뚫어보겠다는 심산이었다.


무리뉴 감독의 전술적인 선택도 아쉬웠다. 지난 리버풀과의 후반전에서 나타난 문제를 그대로 답습했다. 최전방에 있는 손흥민은 고립되기 일상이었고, 자신의 장기인 속도와 슈팅을 살릴 수 있는 장면은 이번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최근 손흥민의 경기력이 시즌 초반에 비해선 떨어진 게 사실이나 여전히 한 방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아쉬운 대목이다. 


현재 토트넘의 승점은 33점으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 첼시와 동률이다. 다음 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한다면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패배할 경우에는 이번 시즌 중하위권까지 추락했던 아스널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경기 수를 한 경기 덜 치렀다는 걸 감안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첼시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해진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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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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