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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풋볼라이브] '난 공격수니까!' 안 뛰는 마르시알, 맨유는 '충격패' GM프레스 2021.01.29 17:10 184

 

[EPL 풋볼라이브] '난 공격수니까!' 안 뛰는 마르시알, 맨유는 '충격패'

 

 

 

 

 


[인터풋볼]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EPL 풋볼라이브'도 돌아왔다. 매주 펼쳐지는 축구 전쟁,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EPL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EPL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EPL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록들, 여기에 시간 절약은 덤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임팩트 있는 '짤'을 독자 분들에게 제공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 WBA 0-5 맨시티





손쉬운 승리였다. 맨시티는 27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에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림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WBA)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전반 6분 만에 칸셀루의 패스를 받은 귄도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맨시티는 칸셀루, 귄도간, 마레즈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전반에만 WBA와 점수 차를 4-0으로 벌렸다. 이어 후반 12분 스털링의 쐐기골이 나오면서 시원한 승리를 기록했다. 특히 맨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핵심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럼에도 멀티골을 터뜨린 귄도간을 포함해 다른 선수들이 건재함을 과시하며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WBA 상대 원정 7연승을 달성했다. 이는 EPL 단일팀 상대 최다 연승 기록이다. 특히 WBA는 강등된 이후 올 시즌을 앞두고 3년 만에 재승격한 바 있다. 다소 공백이 있었지만 WBA 원정에서 다시 한번 진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 사우샘프턴 1-3 아스널







아스널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짜릿한 역전승까지 만들어냈다. 아스널은 지난 27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에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선제골은 사우샘프턴의 몫이었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암스트롱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아스널이 빠른 시간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8분 자카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페페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막판 아스널이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9분 라카제트의 패스를 놓치지 않은 사카가 득점을 터뜨렸다. 아스널은 후반 27분에 터진 라카제트의 쐐기골까지 더해지면 승리를 챙겼다.


아스널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한때 리그 10경기(1승 2무 7패)에서 단 1승 밖에 챙기지 못했던 팀이 아니다. 최근 6경기에서 5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첼시전 3-1 승리가 반등의 발판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첼시는 아스널에 패한 뒤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고 최근 감독 교체까지 이뤄졌다.




# 첼시 0-0 울버햄튼







투헬 감독이 첼시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첼시는 28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울버햄튼과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지난 25일 구단의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그리고 이틀 뒤인 27일 투헬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다. 부임 하루 만에 실전 데뷔였다.


결과는 무승부였다. 첼시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지예흐가 슈팅을 시도하는 등 경기 내내 총 14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울버햄튼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히며 결국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투헬 감독은 "선수들의 압박, 태도, 에너지 모두 만족한다. 조직력도 좋았다. 아쉽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이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성과는 따라올 것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영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첼시는 투헬 감독을 선임하면서 "올 시즌 하반기까지 갔을 때 팀이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현재 리그 8위에 올라있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는 승점 11점. 투헬 감독의 데뷔 시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맨유 1-2 셰필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꼴찌'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덜미를 잡히며 우승 경쟁에 제동이 걸렸다. 맨유는 28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에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셰필드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선제 실점을 내준 맨유는 후반 들어 매과이어의 헤더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결국 버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예상치 못한 패배였다. 셰필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단 1승 밖에 기록하지 못한 20위팀이었다. 반면 맨유는 13경기 무패(10승 3무)를 달리며 맨시티와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로써 맨유는 무패 행진이 마무리됐고 선두 탈환 기회도 놓치고 말았다. 특히 현재 1위에 올라있는 맨시티는 맨유와 승점 1점 차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렀다.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


특히 마르시알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마르시알을 향해 "완전히 주눅이 든 모습이었다. 하지만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평점 3점을 매겼다. 팬들 역시 "게으르고 나쁜 태도를 가진 마르시알은 맨유 유니폼을 입을 자격이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 토트넘 1-3 리버풀







토트넘이 리버풀에 완패를 당했다.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선수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술을 준비했다. 전반 중반까지 무리뉴 감독이 준비한 전술은 리버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3분 손흥민의 득점이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된 점이 아쉬운 대목이었다.


하지만 손흥민과 케인을 이용하는 토트넘의 공격 전개는 이제 EPL에서 모르는 팀은 없다. 리버풀도 점차 토트넘 공격에 적응하기 시작했고, 손흥민을 향한 패스의 질도 나빠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치명적으로 작용한 건 케인의 부상이었다.


손흥민의 공격 부담을 덜어주면서 공격 전개를 담당하는 케인이 빠지자 무리뉴 전술적 효율은 급격히 감소했다. 후반전 교체 투입한 에릭 라멜라와 해리 윙크스가 부진했던 점도 있지만 두 선수를 투입한 건 무리뉴 감독이다. 교체 실패라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후반전 토트넘의 경기력은 그야말로 무색무취였다. 빠른 공격 전개는 사라졌으며, 중원을 두텁게 수비하는 리버풀에 막혀 기회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현 시점 유럽 최고의 득점 자원 중 하나인 손흥민이라고 해도 고립된 상태에선 제몫을 다하기 힘들었다.


팀이 해결책을 찾지 못할 때는 감독의 전술적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못했다. 지친 스티브 베르바인 대신 가레스 베일을 투입하는 게 전부였다. 그 결과 토트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득점 장면을 제외하면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패배하고 말았다.




# EPL 이슈: 굿바이 외질! 웰컴 외데가르드!





아스널의 '마법사' 외질이 팀을 떠났다. 외질은 아스널에서 통산 254경기에 나서 44골 77도움을 기록했으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도움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점점 입지를 잃어 갔고 올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FEA) 유로파리그에 이어 EPL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하면서 그림자 신세로 몰락하고 말았다.


계약 기간 6개월이 남아있던 외질은 지난 24일(한국시간) 결국 터키 슈퍼리그 명문팀 페네르바체로 완전 이적했다. 등번호 67번에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다.


터키 페네르바체로 합류한 외질은 아스널 팬들에게 편지로서 함께했던 시절 동안 느낀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7년 반 정도, 대력 3000일 정도였다. 런던에 오랫동안 머물렀던 내가 이런 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이상하다. 북런던에서 어른으로서 성장했고, 항상 난 여기를 집이라고 부르겠다.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라며 담담하게 소감을 써내려갔다.


이어 "아스널과 나의 마지막 시간이다. 구단과 팬들을 향한 내 사랑을 말로 표현하기가 참 어렵다. 8년간의 감사함을 어떻게 단 한 장의 편지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이제는 아스널에 뛰지 않지만 모든 경기를 응원하겠다. 난 항상 거너스로 살아갈 것이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내 응원가가 불렸던 건 영원토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고, 아스널에서 입은 유니폼들을 평생 간직하겠다"며 약 8년 간 머문 구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외질이 떠나면서 아스널은 새로운 플레이 메이커를 영입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틴 외데가르드다. 창의성이 필요했던 아스널은 기회가 절실했던 외데가르드를 강력하게 원했고,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등번호는 1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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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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