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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풋볼라이브] '무패 우승' 무산된 리버풀, 재조명된 벵거와 무리뉴 GM프레스 2020.03.03 17:46 194

 

[EPL 풋볼라이브] '무패 우승' 무산된 리버풀, 재조명된 벵거와 무리뉴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EPL 풋볼라이브'도 돌아왔다. 매주 펼쳐지는 축구 전쟁,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EPL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EPL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EPL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록들, 여기에 시간 절약은 덤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임팩트 있는 '짤'을 독자 분들에게 제공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 본머스 2-2 첼시







이번에도 마르코스 알론소가 첼시를 구해냈다. 알론소는 지난 본머스전에서 전반 33분 왼발 발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1-2로 패색이 짙던 후반 40분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45점으로 리그 4위를 수성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차를 일단 3점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주인공은 당연히 알론소였다. 영국에서도 알론소의 활약을 인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 랭킹을 발표했는데 본머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알론소가 당당히 1위에 올랐다.


# 왓포드 3-0 리버풀

 





 


대기록에 대한 부담감이 컸을까? 리버풀이 평소와 달리 수비 집중력이 무너졌고, 결국 '강등권' 왓포드에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다. 리버풀은 마누라 라인 등 최상의 전력을 꾸렸지만 왓포드의 사르에게 멀티골을 헌납했고, 후반에는 치명적인 실수까지 나오며 쐐기골까지 내줬다.

결국 리버풀은 27경기 무패(26승 1무)가 마감됐고, 무패 우승이 무산됐다. 또한, 리버풀은 연승 행진과 리그 무패 행진도 모두 마감되며 대기록을 작성하지 못하게 됐다.


# 에버턴 1-1 맨유






'믿었던 도끼' 데 헤아에 제대로 발등이 찍한 맨유가 페르난데스의 환상적인 동점골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데스는 이적 후 2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결국 맨유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브루노는 5경기에 뛰며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마르시알, 쇼를 제치고 8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월의 선수에 뽑혔다.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브루노에 대해 "그가 우리에게 작은 불꽃을 주고 있다. 브루노가 오고난 뒤 팬들과 경기장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면서 "그는 위험한 패스를 감수한다. 전방으로 패스하고, 찬스를 만들어낸다. 가끔 공을 잃기도 하지만 그것조차 좋아 보이는 몇몇 선수들 중 하나다. 왜냐하면 좋은 시도이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다시 공을 찾아온다. 브루노 때문에 기쁘다"고 칭찬했다.


# 토트넘 2-3 울버햄튼






토트넘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팀 성적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라이프치히전 패배와 리그 첼시 원정패에 이어 울버햄튼에도 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이번 울버햄튼전 패배는 더욱 뼈아팠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베르바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7분 맷 도허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 종료 직전 세르쥬 오리에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지만 후반전 디오고 조타와 라울 히메네스의 연속골에 무너지며 역전패를 기록했다.

공격수의 부재와 함께 속도가 떨어진 것이 큰 문제였다. 토트넘 출신 축구 전문가 저메인 제나스도 이점을 지적했다. 제나스는 'BBC'를 통해 "토트넘은 지금 속도가 부족하다. 음돔벨레를 사용해라"고 조언했고, 토트넘 팬들은 무리뉴 감독을 향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빌라 1-2 맨시티






리그 우승은 멀어졌지만 여전히 '트레블'이 가능한 맨시티다. 맨시티는 빌라와 리그컵 결승전에서 아구에로, 로드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고, 3시즌 연속 리그컵 우승에 성공했다.

이제 맨시티는 FA컵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맨시티는 최우선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올인을 하고 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바르셀로나 이후 올라서지 못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반드시 올라가겠다는 계획이다.


# 이주의 이슈: 눈물 흘린 클롭, 웃고 있는 벵거와 무리뉴






리버풀의 무패 우승이 무산되면서 재조명된 기록이 있었다. 바로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끌었던 아스널의 무패 우승과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가 기록했던 리그 최소 실점이다.

이번 패배로 많은 기록이 사라진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역대급' 페이스를 보이며 2003-04시즌 당시 아스널이 무패 우승을 이뤘을 때 기록했던 26승을 겨우 27라운드(26승 1무)만에 달성했지만 이번 패배로 무패 우승은 무산됐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27일 토트넘전부터 이어진 리그 18연승을 기록이 멈췄고, 2017년 맨체스터 시티가 기록한 리그 최다 연승과 타이기록에 만족해야 했다.

이미 시즌 실점 기록도 넘지 못했다. 리버풀은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2골을 내주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 17실점을 기록했는데 과거 무리뉴의 첼시가 2004-05 시즌 기록했던 15실점을 넘어서며 이 기록을 넘지는 못하게 됐다. 여기에 이번 왓포드전에서 3실점을 추가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첼시는 리그에서 29승 8무 1패 승점 95점 72득점 15실점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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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09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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